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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8] 사진작가 김홍희와 떠나는 아프리카(나미비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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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상세소개 |
일정 및 가격 |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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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사소스플라이는 NAMIB NAUKLUFT PARK에 속하며 나미비아에서 대표적인 관광지로 매년 나미비아 최고의 관광객 유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사소스플라이의 모래사막은 오랜지 색깔을 띈 모래로 모래 속에 섞인 철 성분이 바닷바람과 공기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산화되면서 본래의 모래색깔이 오랜지색으로 변화되었다. 이 모래언덕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으로 몇만 년 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서 현재는 그 너비만 해변에서 내륙까지 100km ~ 150 km에 달하고 있어 단연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나미비아에서 Sossusvlei를 방문해본 사람들은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감탄을 털어놓는다. 이 어마어마한 모래언덕은 성형을 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그 모양이 변하는 봉우리는 325m에 달하는데 이것은 사진작가나 예술가들의 잦은 소재로 애용되고 있다. 사막의 모래는 각양 각색의 색깔로 빛나며 우리를 그곳으로 유혹하고 있다. 비가 올 때면 Tsauchab강은 범람하여 늪이 물로 가득 차게 되면 늪의 먹이를 찾아 들어오는 홍학 떼와 다른 물새종류도 Sossusvlei Tsauchab강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사막이란 잠재적 증발량이 강수량을 초과한 곳. 나미브 사막의 잠재적 증발량은 강수량의 200배가 넘는다. 생존한계선을 훨씬 넘긴 극소량의 강수량으로 살아 남는 식물과 동물들이 존재하고 이를 보는 것은 또 하나의 경이로움이다. 이슬 한 방울로 살아가는 생명들 숲이 있다.
나미비아 최고의 여행지인 나미브 사막의 사소스플라이 다음으로 꼭 가봐야 할 자연 경관 중에 하나로 영국 BBC가 뽑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자연 경관 1001에도 뽑힌
곳이다.
나미브 사막 여행의 입구인 세스리엄 게이트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계곡의 길이는 약 1km 깊이는 약 30m 정도 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약 3천 만년전에는 사막이었던 곳이 오랜 세월을 거쳐 강이 생기고 빙하기를 거치면서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현재의 퇴적층 협곡이 생겨 났으며
나미브 사막에 내리는 비가 이 계곡으로 흘러 들어와 생긴 자연 저수지를 통해 초기 정착민들에게 식수원을 제공 했다.
세스리엄은 아프리칸스어로 여섯이라는 뜻의 Ses 와 가죽으로 된 밧줄이라는 뜻의 Riem을 합쳐 여섯 개의 밧줄을 묶은 양동이로 물을 길어 올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로 2~4월이 우기로 비가 내려 저수지가 생겨나며 그 외 건기에는 모두 말라 있다.
영화 매드맥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사막과 대서양 바다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나미비아 3번째 도시이자 대서부 중부에 위치한 해변휴양도시이다. 야자수가 드리워진 아름다운 비치, 잘 가꾸어진 정원
과 도로가 휴양지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독일의 식민지를 거치며 이어온 도시의 분위기도 아름다운 독일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한다. 또한 20세기 초 건물들인 저택,
감옥, 철도역사 등을 잘 손질하여 현실에 맞게 이용하고 보존하고 있으며 스와콤문드에는 이와 같은 건물들이 11개나 되며 모두가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나미브 사막 여행과 사막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야자수 그늘에서 즐기는 해수욕, 사막에 건설한 녹색 골프장, 구두 가죽공장, 맥주공장, 사막의 식생과 해양동물을 전시한
박물관, 낚시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많다.
왈비스베이 선착장에서 시작하는 몰라 몰라 마린 크루즈는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 해양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이다.
케이프 물개 군락지인 펠리컨 포인트와 보트를 따라 수영하는 돌고래 무리, 보트로 올라와
먹이를 갈구 하는 물개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왈비스베이라군에서는 수많은 플라밍고
(홍학), 펠리컨, 가마우지, 흰턱가슴새, 케이프 부비새, 검은머리물떼새, 자카스 펭귄까지
다양한 조류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보트 주변을 따라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펠레컨의 모습도 환상적이다. 크루즈 중에는
신선한 왈비스베이 굴과 라이트 런치, 와인과 음료가 제공 된다.
16세기 초 앙골라에서 나미비아로 이주한 히레로 부족에서 유래한 나미비아 토착 부족으로
작은 부락을 중심으로 소와 양을 키우는 목축과 유목 생활을 하면서 그들만의 독특하고 원시적
인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살고 있다.
물이 부족한 건조한 사막 지역에서 강한 햇빛과 모기 같은 해충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 하기
위해 우유 지방과 붉은 진흙을 섞어 몸에 바르는 것이 특징이며 여자들은 진흙을 바른 붉은
머리를 길게 땋아 늘어뜨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여자들은 물로 몸을 씻지 않고 허브같은 식물을 태운 연기를 온 몸에 훈증하는 방식으로
몸을 씻고 보호한다.
남자들은 주로 외지에 나가 돈을 벌며 여자들이 마을에 남아 집을 짓거나 물을 긷고 옥수수
농사 등을 지으며 아이를 키운다. 남자들의 수명이 짧아 여자들의 수가 훨씬 많으며 일부 다처
제의 전통을 고수하지만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거대하고 하얀 땅이라는 뜻의 에토샤는 나미비아 북서쪽에 위치한 야생 동물 국립공원으로 중앙부의 바다로 통하지 않는 거대한 염전 사막인 에토샤 팬 (Etosha Pan)이 특징
이다. 염전사막은 평소에는 거의 말라 있으며 여름에 잠깐 물이 고일 때 펠리컨과 홍학 등이 찾아 온다.
특히 멸종 위기의 검은 코뿔소를 포함하여 검은 얼굴 임팔라를 비롯한 100여종이 넘는 포유류와 340여 종의 조류 등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변의 물 웅덩이인 워터홀
을 찾아 모여드는 코끼리, 임팔라 등의 초식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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