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2006-03-09] 카셀도큐멘타 (KASSEL DOCUMENTA) |
|
|
|
| 아트투어 |
|
1) 국가 : 독일
2) 주소 : Documenta GmbH, Fridrichsplatz 18, 34117 Kassel, Gemany
TEL) 49-561-7-07-27-20
FAX) 49-561-77-45-78
Info@documenta-de
3) 창설
1955년 아놀드 보데에 의해 처음 창설되었다.
나치 치하에서 젊은 작가들에게 모더니즘 미술양식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
히틀러에게 “퇴폐예술”이라 낙인찍힌 작품들을 공개
4) 주전시장
- 도큐멘타홀
- 프리드리치아늄 미술관
- 보조 전시장
(전시장 주변의 공원을 이용한 조각 작품 전시와 자연사 박물관 및 카셀시 전역)
5) 주최 : 도큐멘타 프리드리치아늄 미술관 개최
6) 조직운영 : 총감독제
- 기본 주제는 없다.
- 작가 스스로 전시장소 선정 전시
- 준비요원으로 전문요원 10여명 채용 (전시 개막 1년 전에는 100여명 투입)
7) 예산
총예산 186억원 (2천만 마르크)
: 연방정부, 주정부, 문화 단체의 보조금과 후원금, 행사수입금
8) 참가국 : 유럽중심의 국가 및 미국 작가 참여가 많다.
9) 특이점
매 대회를 상징하는 대형 야외설치 작품을 시민모금운동을 통해 구입하여 시내 일원에
설하여 전시기간 중 시내는 축제기간으로 관광객들로 인한 수입
10) 연도별 전시 내용
- 제1회
․ 기간 : 1955년
․ 창설자 : 아놀트 보데 - 카셀 아카데미의 화가이자 교수
․ 기본 취지 : ‘성장하는 독일의 젊은 세대“에서 나치 치하에서 금기시 되어왔던
모더니스트 양식을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출발
․ 전시장소 : 프레데리치아눔에서 약 5000평방미터의 지역을 이용해서 전시
․ 참여 작가 : 148명 (49명은 독일 출신, 44명은 프랑스, 26명은 이탈리아,
20명은 미국)
․ 참여 작품 수 : 750작품
․ 관람객수 : 13만 명
- 제2회
․ 기간 : 1959년
․ 조직운영 : 아놀트 보데
․ 조직 위원회 : 카셀시 의화와 5개의 위원회에서 각각 소위원회 (전공별)로 확대
․ 전시 취지 : '전후 미술의 기금' 특히 피카소를 비롯한 추상미술에 포커스를 맞춤
․ 관람객 : 13만 4천명
- 제3회
․ 기간 : 1964년
․ 주제 : 특성과 관련성
․ 감독 : 아놀트 보데
․ 예산 : 40만 2천 마르크 적자
․ 관람객 : 20만 명
․ 조직운영 : 도큐멘타 위원회와 평의회
․ 특징 : 경제적인 부분이 강조 되어지고 전시는 판매 기구가 되었다.
요셉 보이스가 처음 참가
- 제4회
․ 기간 : 1968년
․ 조직운영 : 운영위원회와 평의회 (회화위원장 : 장 리어링)
․ 관람객 : 20만 7천명
․ 수익 : 4만 1천 마르크
․ 특징 : 모더니즘 탈피를 꾀했으나 너무나 '현대판'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대부분의 작품이 미국의 팝아트와 미니멀아트였고,
바존브록의 <관람객을 위한 학교>가 처음 문을 열었다.
- 제5회
․ 기간 : 1972년
․ 감독 : 하랄드 제만
․ 주제 : 현실성에 대한 질문 - 오늘의 이미지 세계
․ 관람객 : 22만 명
․ 조직운영 : 총감독제
․ 특징 : 제만의 기획인 <현실성에 대한 질문 : 오늘의 이미지 세계>는
전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적인 신화’의 미술, 포토리얼리즘, 개념 미술, 키치 등 온갖 형태의 미술이 등장한다. 이를 제만 스스로 ‘포스트 아트 마켓 시대의 기원’으로 자평
- 제6회
․ 기간 : 1976년
․ 조직운영 : 사무총장제 폐지
최고 위원회에서 만프레드 쉬네 켄부르거를 전시 기획실장으로 임명
․ 관람객 : 35만 5천명
․ 전시특징 : ‘매체 개념’을 가지고 영화, 사진, 비디오 등을 포함한 전시영역을 확장
- 제7회
․ 기간 : 1982년
․ 기획자 : 루드 폭스 (네델란드)
․ 관람객 : 38만 명
․ 전시특징 : 쉬네켄 부르거에 의해 “미술 이론에서 가장 동떨어졌다”고
평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동원을 했다.
도큐멘타의 상징은 요셉보이스의 <7천 그루의 떡갈나무>였다.
- 제8회
․ 기간 : 1987년
․ 기획자 : 만프레드 쉬네켄부르거
․ 주제 : 역사와 사회로의 개방을 방침으로 순수미술과 응용미술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건축과 디자인을 도큐멘타에 끌어들임
․ 전시장소 : Fridericanum 박물관
․ 관람객 : 47만 6천명
․ 전시특징 : 외향적이지도 내성적이지도 않은 예술형태, 그리고 예술의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요구에 집중 될 것이다.
형태로부터 초상으로 그리고 분석으로부터 드라마로 구조로부터 은유로
인지로부터 기억으로 개인적인 경험으로부터 의식까지 개인으로부터
사회까지 예술은 변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 제9회
․ 기간 : 1992년
․ 기획자 : 얀 후트 (Jan Hoet)
․ 주제 : 예술의 자율성과 ‘타자성’의 재발견
․ 전시장소 : 작가 스스로 선정
도큐멘타홀, Fridericianum, Ottoneum, 자연사 박물관
․ 관람객 : 61만 5천명
․ 참여 작가 : 약 180여명
․ 한국 작가 : 최초로 육근병 < 충격과 조화> 출품
- 제10회
․ 기간 : 1997. 06. 21 - 1997. 09. 28
․ 주제 : 회고 (Retrospective)
․ 총감독 : 카트린 다비드 (Catherine David)
․ 전시장 : Fridericianum 박물관, Othoneum, Decumenat Halle, Oranggerie,
카셀역 광장, Hauptbahnhof
․ 로고제작 : 칼 벤 오멘 디자인
․ 특징 : 원래 주제를 설정하지 않지만 금세기의 마지막 행사라는 의미에서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회고’라는 주제를 내 걸었다.
6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3가지 주요 이슈인 역사, 정치, 문화의 30년간의
담론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회고적 성격의 전시
‘회고’의 틀 속에서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미술의 정치화, 탈장르화,
오브제 기념의 확대,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시각문화로 나타내고자한다.
인터넷상의 프로젝트나 저명 문화인과 대중의 만남을 제공한
100Days 100Guests도 선보였다.
- 제11회
․ 기간 : 2002. 06. 08 - 2002. 09. 15
․ 주제 : 미공개
․ 감독 : Okwui Enwezor (제2회 요하네스버그 총감독 역임)
-제 12회
도큐멘타 카셀12회는 Fridericianum, Neue Galerie, Schloss Museum, Aue pavillon,Documenta Halle 이렇게 5개의 공식적인 장소에서 열리며 그 외 도시 곳곳에서 퍼포먼스와 공연, 프로젝트가 같이 병행됩니다.
도큐멘타 진행기간 동안 Fridericianum 의 Doku4에서 영화제도 상영됩니다.
기본적으로 공간에 대한 의문-우리가 어떻게 공간을 단지 지리적이고 민족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좀 더 세계적인 조직으로서 서로 나누고, 서로의 입장에 따라서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협의의 공간이고. 우리가 이것을 단지 유리 진열장들이 놓여있는 공간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매개체로 이해한다면 이 또 한 하나의 전시를 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2007년 6월 16일 부터 카셀 도큐멘타 12회는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현대미술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다. 덧붙이자면 요즈음의 예술,-여기서 요즈음 이란 말은 어제 만들어진 작업이 아니라 우리에게 오늘날 의미 있는 예술을 의미한다. 카셀 도큐멘타 12는예상치 못한 동시대적인 예술안에서 역사적인 발전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회화와 퍼포먼스에서 요리와 패션분야처럼 표현될 수 있는 어떨 특별한 예술적인 지력에 그 목표를 두고 있기도 하다.
어느 경우든 이번 도큐멘타 12는 열정의 장소이자 뜨거운 토론을 무아지경의 관조처럼 이끌어 내길 원하는장소가 될 것이다.1955년 예술가들,건축가들 그리고 아카데미교수인 Arnold Bode는 처음으로 전쟁으로 파괴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카셀에서 국가 사회주의의 독재정치아래서 악평을 받던 예술을 전세계적인 근대예술에 공개적으로 대면시키는 것을 시작하였다. 이 첫번째 전시 구성을 임시적으로 수리한 폐가인 Fridericianum 박물관에서 예술, 건축 그리고 방문객들과 함께 그 관계를 성립하고 공개적으로 도큐멘타를 성립시키면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55년 130 000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도큐멘타를 거쳐갔다. 그 때부터 각각의 도큐멘타는 현대 예술의 실험실인 이 전시에 관심을 가지는 관람객들의 수를 증가시켰다. 그 힘은 이번 카셀 도큐멘타 12회와 함께 변화된 역사의 한 특징이 될 것이다. 예술적인 작업의 상호 작용과 ,예상치 못했던 통신왕래의 개시,카셀도시를 가로 지르는 새로운 라인, 전시건축물, 예술 작품과 그를 바라보는 관람객사이의 관계 형성, 그리고 단순이 부가서비스 차원의 예술 중개가 아닌 통합적인 구성요서로써 관리역할을 하는 예술중개자의 의미로 말이다.
(1)현대적인 것?
이것이 첫번째 질문이다. 그것은 현대 예술가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이것에 매혹되는 한 부분은 그곳으로부터 우리를 휘젓는다.전체주의적이고 비참한 20세기가 지난 후 그 현대적인 것들은 산산조각 내졌고 그 면목을 잃게 된것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형태와 비젼에 대한상상력은많은 사람들을 깊게 사로잡았다.그리고 그것은 비단 바우하우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정체성” “문화”적인 것처럼 현대적인 것에 대한 컨셉을 의미한다. 그리고동시대의 토론으로 부터 없어지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우리는 그 현대적의 치명적인 폭력으로부터 신물이 나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현대적의 겸손할 줄 모르는 요구로부터 우리의 보편화를 끌어들였다. 갖가지 장애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위한 공동의 시야가 있는 것처럼 – 삶은 차이를 통함도 아니고 동일함을 통함도 확실히 아닌 걸까?
(2) 삶 ! 도대체 삶이란 무엇인가?
두번째 질문은 확실히 민감하고 비난의 소지가 있는 의문이다.이 질문은 ,늘 그렇듯이 아무도 기질상 안전대책으로부터 보호되지 못하는우리의 생존 부분에 대해 준비를 하게 한다.새롭고 기대치 못했던 자유-인간 상호간의 관계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의 관련성처럼-같은 것 말이다.때로는 고통 가득한 복종과 환성을 지르는해방사이의 분리를 잊도록 만드는 예술에 있어서 성공적이 되기도 한다.
또한 삶은 관람객과 이런 도덕적인 규범을 위해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3)교육? 무엇을 하나?
예술가들은형식와 내용을 작업을 통해서 스스로 수양을 한다. 관람객들은 그것들을 미학적으로 접함으로써 수양을 한다.어떻게 사람들은 그때 마다 단일적인 현상들을공정하게 판단하는 것일까?- 이것이 도큐멘타 같은 전시회에서 처해지는 큰 도전이다.그러나 또 다른 것이 있다.예술과 그것을 중개하는 것에 있어서 전체적인 과정은 다시금 보편적이고 공개적인 논쟁거리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적인 변형으로 반영되어서 나타난다. 관람객을 형성 하는 것은 단지 배우는 과정을 터치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성을 위해서 실제적으로 고민하는 것 또한 의미한다.
다양한 지역적인 경험을 가지고 다양한 장소와 서로 관계성을 맺는 하나의 전시가 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런 것 들 중 하나가 카셀이다. 그것을 위해서 사람들은 카셀에서 하나가 될 수 있고, 우리의 세계성을 띄고 있는 교류의 과정으로 이끌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찾아야만 한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