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스터 조각프로젝트로 인해서 전세계에 뮌스터라는 마을을 알리게된 독일북쪽의 작은마을이다. 작년 여름에 방문하여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에 대한 자료와 기타 책들을 구입하고 저녁무렵 중심지만 조금 돌아보고 올수밖에 없었다. 항상 조각프로젝트당시 사들인 수십여점의 작품들이 마을 구석구석에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데 다 보지 못하고 돌아서야 해서 마음이 상당히 아팠다.
2007도는 좀더 주도면밀하게 하나도 빠트리지말고 봐야지하면서 발걸음을 돌렸던곳 이곳 뮌스터는 건축양식또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건축쪽으로 박식하질 못해서 무슨양식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건물 외벽위에 얇은판으로 여러가지 문양으로 덧데어진 모습이 인상깊었었다. 뮌스터는 사실 자건거를 타고 시에서 스쿨프투어라는 맵을 나눠주는데 조각작품의 위치가 정리되어있는 맵이다.이걸가지고 자전거를 타고 돌면 상당히 좋다. 또한 조그만 마을이지만 미술관만 20여개 이상이 있을정도로 작지만 강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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